조중동과 한걍오 삽질을 비교해보면 조중동은 어설픈 감정 싸움은 거의 안합니다. 욕먹는거 왜먹는지 알고도 하는 녀석이고 한경오 이것들은 어설픈 자존심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쳐서 자기들이 욕먹는 이유를 받아들이지를 못하네요. 과거 새누리가 자기들 지지층을 확실히 공략하고 욕먹어도 자기들 할건 다 하면서 실속 다 챙기던데 한경오는 나는 할 일 했는데 정의로운데 하는 마인드가 완전히 받혀 있습니다. 이상하게 정의당이랑 비슷하죠. 자기 주장 강하고 굽히지 않고 비판 받아들이지 못하고요. 보수들이랑 이야기하면 신기한 특징이 자기들 잘못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주로 쓰는 대화법이 양비론이죠. 너희도 딱히 잘난것 없다. 스스로 자기들 구린건 알아요. 자기들은 똑똑하다고 잘난척 하지만 독자들이랑 감정싸움 하는거보면 다들 헛똑똑입니다. 만약에 문재인 정부가 잘못한게 있다고 해서 같이 비판하는 일이 나중에 생기더라도 다시 한경오를 믿게 되는 일은 없게 되겠죠. 기사로 증명하지 못하고 소설쓰다가 네티즌한테 털리면서도 고개 빳빳히 들고 다니면서 페북에서 자위질하는거보면 언론도 수명이 다해가는걸 느낍니다. 기자들 명예는 자기들 스스로 낮춘겁니다. 문재인 지지자 탓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