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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오와 노무현과 문재인대통령 지지자는 노선자체가 다릅니다.
게시물ID : sisa_936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베돌려
추천 : 40
조회수 : 2179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5/15 06:33:35
매번 오유는 눈팅만 하다가
예전 권리당원 러쉬때 빡쳐서 참여하고
딴지에서 글쓰다가 
여기에도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제목 없음.png

0. 이 글을 쓰는 목적은 개개인의 정치적 자아발견을 위한 겁니다. 

주말내내 김정숙여사님의 존칭? 을 두고 오마이뉴스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이러다가는 문재인 지지자를 오히려 또 다른 프레임에 가두지 않을까 염려되어서이기도 하구요

물론 민주정부와 같이 똥물을 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단,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한.경.오가 우리를 대변해줄거란 기대를 애초에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사람들[구 좌파] 지지하는 대변인이지

신좌파[참여민주계]의 대변인이 아닙니다. 

신좌파[참여민주계]가 교과서라고 친다면 구좌파의 언론은 그냥 참고서일 뿐입니다. 

그들의 언론 나름대로 참고할 사항은 있지만 그렇다고 신좌파[참여민주계의] 대변하지 않습니다. 

 

2. 그럼 신좌파[참여민주계]를 대변하는 세력이 있느냐? 현재의 언론에서는 없습니다. 

다만 유사언론 팟캐스트 시장에서 정치쪽은 참여민주계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팟캐스트 순위권에 총수나, 정봉주, 이작가 등이 그 지점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다른 정치적 성향의 팟캐스트가 올라와봤자. 순위권에 없는게...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조기숙 교수의 왕따의 정치학을 들으면서.이해가 되었습니다. 

조. 중. 동. 이나 나름의 구좌파의 팟캐스트가 왜 순위권에 없을까의 의문은

신좌파인 민주참여계를 대변하는 곳이 어디 없을까 하던 사람들이 지금의 팟캐스트에 몰렸습니다.

지금의 언론지형에서 우리를 대변해주는곳이니까요.김총수만해도 500만 정도 되니

한마디로 지금의 언론지형에서는 팟캐스트에 힘을 싣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 언론의 지형은 우파와 좌파

좌파에서는 신좌파[민주참여계]와 구좌파가 있다면

신좌파의 언론은 지금 존재하지 않으니

한경오의 기사들을 보고 비판을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비난은 서로 생채기를 낼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이게 공격의 빌미를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그렇다면 매번 한경오가 참여민주계를 공격할때마다. 구독중이던 한경오를 끊는다 만다할 필요가 없이 절독하시면 됩니다. 

절독한다고 끊는다고 한경오에서 무서워할거 같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참고할만한 사항은 인터넷으로 충분히 참고만 하면 됩니다. 

한경오는 우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아닙니다. 이 말은 절대 착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단, 소비의 여력이 있고 힘을 보태고 싶다면,

현재의 지형에서는 팟캐스트에 소비를 하시는게 앞으로 민주정권에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건 차후 안철수 같은 사람이 발도 들여놓지 못할정도의 세력화가향후 5년뒤에도 지속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결론을 내자면 

참여민주계의 결속된 정치적 행동들은

앞으로 전 이명박근혜같은 사람이 정치권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만들고, 

그리고 향후 아이들에게 어깨펴고 당당할 수 있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그나마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 

 

ps : https://www.youtube.com/watch?v=NJ-NBlJNYvM

3분안에 정리하는 왕따의 정치학을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같은 용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혼동이 될 수 있지만, 

개념을 박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단어니까요. 

구좌파니 신좌파니 참여민주계니 

모든 공부의 시작은 일단 개념정리부터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향후 언론지형의 우리의 의견을 공론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가 고민입니다. 

복잡하고도 간단한데...

 

새로운 방법을 제안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팟캐스트에 오히려 힘을 싣어 준다라고 했는데

시사 정치는 솔직히 뉴스공장이나, 전국구 등등으로 소비를 하시면 되지만

 

어느 특정사안에서는

1. 팟캐스트를 듣는다. 

2. 쟁점 사안은 주변과 공유를 한다. 

3. 그리고 주요 쟁점은 개개인이 팩트체크를 하여 정보를 수집후 각자가 이용하는 자유게시판에 공론화를 한다. 딴지, 오유, 클리앙, 뽐뿌 등등

4. 그리고 각 언론사 기자나 작가들이 공론화의 글들은 본다.

5. 그리고 다시 언론사에서 기사화한다.

 

물론 우리를 대변해주는 언론사가 있다면 이럴 필요는 없습니다. 

없으니 우리가 만들어야됩니다. 

향후 5년 그리고 그 이상

 

전 지금 중소 언론사에게 영업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언론사를 차릴수는 없잖아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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