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0시쯤 한강 바람쐬러 와이프랑 차를 갖고 나갔다가, 집에들어오니 제자리에 누가 차를 대놓았더라구요, 못보던 차인데 거주자 차는 아닌거 같았지만 밤도 늦었고 해서 앞에다가 이중주차하고 올라와서 잤습니다. 다른데 델곳이 마땅치 않은곳입니다. 새벽 1시반쯤 잠깐 깼는데 전화가 12통이 와있던군요 그차주가 차빼달라고 연락한거 같았습니다 왜전화했냐고 부재보고 연락했더니 처음에는 차빼달라고 전화했고 안받으니까 무리해서 빼다가 긇었다고 하네요, 이 빌라 사는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아니라고 하네요... 좀 괘씸하긴 한데, 상대도 예의없게 나오는건아니라 싸우고 싶진않고... 도색비용과 하루 렌트값해서 30준다고 합니다. 그정도 받으면 될까요? 범퍼랑 휀다 둘다 긇어놨고 범퍼는 도장이 조금 떨어지고 2.5cm정도 파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