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전에는 그저 이명박근혜로 대표되는 새누리와 조중동 세력만 혁파하면 어느정도 성공이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권이 바뀌고 며칠 지나보니 이정도로는 단순히 기득권의 수평이동으로 그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폐는 오히려 진보를 자청하는 집단에도 만만치 않게 널려있음이 보입니다.
진보언론, 노동세력의 수구세력, 진보운동의 시민세력까지도 자기들만의 성을 쌓고 나라가 어찌되던 말던 자기들의 기득권만 지키려 눈에 불을 켜는게 보입니다. 세상이 밝아지니 온갖 더러움이 한 눈에 보이네요. 5년간 청소하고 쓸어내야 할 것이 산더미네요. 모두 빗자루를 드는 맘으로 함께해야 할것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