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다녀온 건 지난 수요일이니 약간 늦군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다음날 아침입니다.
야간근무하고 퇴근길에 잠깐 시간내어 들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이니까요.
아침 9시경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10시쯤 되니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봉하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사진입니다. 바로...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당시에는 비서실장이었죠.
당시 제 기분입니다.
한편으로는 가슴 한켠이 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