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던 중 7월 11일 토요일 새벽 1시 50분경 보문역과 성북구청 사이에 있는 성북천 근방에서 가출한 것 같은 시츄를 발견했습니다. 현재는 근처 주택의 친절하신 아저씨께서 임시 보호를 하고 계시구요. 24시간 동물 병원에 연락하니 주간에만 칩 인식이 가능하다고 하시고 임시보호는 어렵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진은 댓글 첨부하겠습니다. 혹시 이 강아지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목걸이도 있는데 이름이나 전화번호는 없었구요 팻 앤 피플 같은 문구가 써있었습니다. 팔찌같은 목걸이도 하고 있었구요. 냄새도 나지 않고 발도 깨끗했습니다.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