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을 위시한 여성운동계에 대한 반발은 무차별적인 여성 우위 정책 때문이라고 봅니다.
정책이 이미 일을 하고 있는 경력직 여성들(워킹맘)의 경력 단절을 케어해줘야 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20대 여성들을 케어하면 다 해결될것 처럼 특혜를 밀어넣고
남자들보고 니들이 우위니 참으라는 식의 논조가 이런식의 불협화음을 만든 다고 봅니다.
남자는 군대 2년 후 사회 복귀 학교 및 취준생활에서 여자보다 2년을 손해 보고 들어갑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학교를 보면 성적은 여성이 높은 쪽이 많고 20대 남녀 취업률을 보면
보정할정도의 비교적 낮은 여성 취업률은 아닙니다.
문제는 기혼 30대 여성입니다. 이들은 가정을 꾸린후 임신과 더불어 경력이 끊어질 가능성이
다분히 높은 집단입니다. 사회적으로 생각해도 20대의 투정을 듣기보단
베테랑인 여성들의 사회 경력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주는게 훨씬 이득인거죠
메갈등 여성주의자들은 대부분 남성혐오와 무조건적인 여성 우월 정책만을 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이제 진절머리가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정책이라는게
단순히 여성 할당, 여성 취직 시키면 가산점을 주는 그냥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식의 20대 여성 취준생만
을 위한 정책으로 남성 20 대 취준생을 희생시키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30대 기혼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임신과 관련된 가족 단위의 남녀 모두 받을 수 있는 혜택만이
남성들도 이해할수 있고 여성들도 기업에서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채용 불이익을 줄일 수 있으며,
자기의 커리어를 유지하여 사회적으로도 플러스가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