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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한걸레 불매운동보다 더 빠른 효과적인 대응
게시물ID : sisa_935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스
추천 : 62
조회수 : 6806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7/05/14 16:22:38
오마이가 일반적인 인터넷 언론으로만 생각해서 불매운동이니 하면 큰 성과가 있을듯 하시는데..

오마이가 출범은 그렇게 했지만 몇년전에 거대 자본이 들어와서 오마이를 쉽게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몇년전에 소뱅의 손정의가 100억을 투자해서 인수했거던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지라..


그래서 오마이의 논조가 배가 부르는 시점부터 묘하게 달라지더라구요.

초반 오마이는 시민기자들을 위주로 글을 쓰다보니 팩트가 좀 부실해도 진보적 시야를 지닌 시민들의 목소리가 주로 나왔는데..

대자본이 흘러들며 먹고 살만하고 배가 부르기 시작하며 체계가 잡혀가니 본격적으로 한걸레의 길을 따라가게 됩니다.


오마이를 정상적인 언론으로 돌리기 위해선... 백날 불매 떠들고 목소리 높혀봐야 별 효과 없어요..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장수를 잡아야 한다고..

대주주인 소뱅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소뱅 손정의에게 편향된 오마이의 논조에 대하여 자세한 항의 메일 보내며 만약 이러한 편향된 논조가 계속 된다면 소뱅에 관련된 모든 사업에 불매 및 안티 활동을 하게 될것이라는것을 경고하는게 더 빠르겠죠.

한국에 소뱅이 사업은 하지 않지만 투자 개념으로 들어온게 상당합니다.

또한 해외에 소뱅이 투자한것들이 많기에 단지 한국에서의 안티 활동만이 아닌 글로벌 안티 전략으로 가겠다고 하면...

소뱅에 대한 안티 활동이 더 빠른 길입니다.


손정의가 어떠한 이유로 오마이를 인수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재벌급은 대부분 자신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하여 언론을 하나즈음 손에 쥐고 사용하고 싶어한다는거야 다 아는 사실인데.

만약 그러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인수한 언론이 오히려 자신의 사업에 부정적인 효과를 유발한다면 과연 손정의 입장에서는 오마이의 입장을 두둔할 수 있을까요?


백날 기자넘 욕해봐야 ... 오마이 데스크 욕해봐야 그넘들 콧방귀도 안뀝니다.

그넘들 대가리에는 이미 배부른 돼지가 되어 있어서 지들이 세상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 ... 국민과 시민을 개돼지로 보는 선민의식의 빠져 있는 ..

3류 찌라시 언론 오마이 조차 그 망상에 빠져 있으니...

버릇을 고치려면 손정의를 타킷으로 세워서 공략하세요.



번외로 한걸레는..

현재 대주주가 쥐새퀴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넘 잡으려면 현재 한걸레의 주주들이 그넘 몰아내면 됩니다.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주주 5%가 모여서 한걸레의 주주명부를 정식으로 요청하세요.

주주 5%가 정식으로 주주명부를 요청하면 사측에선 주주명부를 넘겨줘야 합니다.

그런후에 주주명부 확보하여 한걸레의 전체 주주들을 대상으로 연락해서 자세한 사항을 설명하여 위임권을 받아서 주총 열리게 될때 대표이사 갈아치우면 됩니다.

시민주주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분들 지분만 모아도 한걸레 한방에 바꿀수 있습니다.

백날천날 불매운동해와야 효과는 미비합니다.

얘들은 광고주라는 백이 있는한은 그 광고주들이 합심해서 끊지 않는한은 힘들거니와 광고주들이 쉽사리 광고를 끊기 힘든 여러가지 사유가 있어서..

그 사유는 다들 아실테니 넘어가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가장 빠른길이 주주들이 연대해서 대주주 갈아치우려는 움직임만 보여도 한걸레 논조가 당장 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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