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중 찍은 사진이 없어 (시간에 쫓기고 멘탈 증발)
자전거는 옛날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드디어 하브 타고다니던 그분을 로드 입문시키고
2년만에 랜도 완주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짝짝짝 (자축)
여윽시 낙동강 3d바람은 장난이 아니네요
천왕재는 무난한거같으면서도 여전히 빡치구요
(2분정도 안가고 기다려주신 얀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내내 역풍만 맞고 그분께서 아직 장거리에 익숙치
않은지라 고생 좀 했네요... 세번정도 dnf할까 했는데
작년 트러블로 망한거 생각나서 오기로 하구둑 갔습니다
완주는 성공했으니 내년엔 시간내로 들어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