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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다단히트 적용 후 첫 레이드 소감
게시물ID : dungeon_661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퍼악당
추천 : 2
조회수 : 1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4 04:18:55
루크레이드 다단히트 패치로인하여 그동안 수없는 유저들을 빡치게 만들었던 메탈기어 카나프스와 솔라움 마키나의 할베님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라 듣고 직접 해 보았음.


1. 메탈기어 카나프스 

기존 - 홀딩의 유무와 상관없이 다단히트를 많이 치면 바로 무적 및 카드패턴 자주발생. 기본적으로 이놈은 다단히트로 인해 패턴이 발생하는 놈이었으나 버그가 난무하여 다단히트를 별로 안쳤는데도 카드패턴이 마구 튀어나오기도 하는 등 혈압오르게 만드는 놈이었음.(카드패턴 발생 시 모든 버프효과 제거 및 딜을 못함. 따라서 해당 상황 발생시 버프스위칭을 일일히 다시 해줘야했음)

현재 - 만인의 X밥이 되었음. 그냥가서 빨리빨리 무큐기 쏟아 부우면 죽음.


2. 솔라움 마키나 할배.

기존 - 약 400타정도를 때리면 할배 등 뒤의 연기가 사라지면서 딜이 잘들어가는 일명 '딜타임'이 생기고 다시 400타를 때리면 딜타임이 사라지고 다시 연기타임이 되어 다단히트 캐릭터들은 딜타임을 빨리 닫아버린다는 이유로 기피당하고 자연의 수호자 셋트는 어딜 그딴걸 입고 루크를 오느냐 하는 셋트였음.

현재 - 기존대비 연기를 사라지고 딜타임이 나오게 만드는 힛트수가 많이 감소해서 이게 정보상으로는 약 300~350히트로 고작 50히트만 줄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딜타임이 훠얼씬 더 빨리 열리고 이후 딜타임이 20초인지 30초인지 또 생각보다 적절하게 체감됨. 기존 퍼섭에서는 연기 없앴더니 고작 20초 딜타임이어서 할베가 꾸준히 무적패턴을 섞어 시전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딜타임은 고작 10여초밖에 안된다는 걱정이 있었으나, 실제로 본썹에 넘어와서는 이것이 길어진 것인지 기존 20초가 너무 큰 우려였을 뿐인지 생각보다 편하게 딜을 하고 닫히면 '아 이제 닫혔구나' 정도지 '벌써닫혔어??? 극혐이네?' 하는 정도는 아님. 현재보다 더 짧아진다면 정말 극혐이겠으나 현제 정도라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정도.

그리고 딜타임을 여는 힛트수가 줄어서 그런지 다단히트가 원채 불리한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딜탐 닫히면 또 열면된다' 라고 편하게 생각하게 되어서 기존대비 루크가 조금 쉬워짐을 느낌. 

그러나 에너지 제어실인가 저장손가 암튼 그거때문에 전보다 쉬워졌어도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공략을 확실하기 아는 유저가 아니라면 예전에 허벌이라고 난리났던 시절처럼 아무나 가서 클리어하고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임. 

-루크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아이템 셋팅에 대한 생각.-
기존 루크가 너무 어려웠던때에는 90제풀이거나 코어에픽을 매우 잘 갖춰서 정말 강력한 셋팅이 아니면 루크 경험이 많은 2칭호 이상 유저가 아니면 많이 걸러졌으나, 현 상태 그대로 쭉 루크가 이어진다고 가정한다면, 공략 숙지하고 몇번 트라이 하면 85제 에픽 기준으로는 풀셋, 90제 기준으로는 3셋+코어픽 정도면 딜이 아주 충분할 것으로 보이고, 딜은 좀 떨어지더라도 공략을 아는 던잘알이라면 잘맞춘 에컨도 충분히 공략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현제 루크 레이드에서의 아이템에 따른 딜체감은 아래와 같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한 체감임으로 지나친 맹신은 금지)
(모든 경우는 홀리가 무난한 3천 43 17 정도 홀리일 경우로 생각한다.)
1. 모든 파티원이 90제 풀일 경우(홀딩러가 암제와 같이 홀딩과 딜을 같이 할 경우)

저지 - 여긴 일루크 수준. 일루크에서 딜을 해보고 아 이정도구나 하는 피통에 대한 감이 온다면 그것이 바로 저지 수준임. 여긴 너무 쉽기 때문에 공략을 전혀 모르는 수준이 아닌 이상 해딩들도 저지는 다 한다. (이하 경우의 수 체감에서 저지는 생략)

토벌 - 네임드를 만나면 모든 파티원이 각자 쎈 무큐기 3~4개 연사해주면 무난히 녹음. 보스는 각성기 등을 동원하여 극딜하면 무난히 녹음.

= 전체적으로 딜이 남으며, 공략을 잘 모르고 템만좋은 사람이 있다거나 부폰때 파티원이 센서 밖으로 나오지 않았음에도 누군가 무큐를 발동시켜서 1명이 쿨초당한 상황이라 2명만 딜을 하는경우 등 1명이 본인 역할을 잘 못하고 병풍이 되는 경우 똑같이 무큐기 4개정도 쓴다고 가정할 때 네임드는 남은 2명의 딜러중 1명이 각성기 1개 동원해주면 녹고, 보스는 극딜 이후 무큐기 자잘하게 쫌만 더 때려주면 죽는다.


2. 모든 파티원이 85제 풀일 경우

토벌 - 특별히 효율이 잘나오거나 못나오는게 아닌 적당히 딜 뽑은 85제 풀이라면 클리어시간을 단축하려면 정마반이나 시거셋이 절실해진다. 왜냐하면 중간중간 네임드를 잡으면서 모두가 공략을 잘 알고 스킬 배분을 정말 잘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고정공대급의 작전이 아닌 이상 분명히 단순 무큐기들만 동원해서 네임드잡다가 딜이 모자른 순간이 오기 때문에 각성기에 의존하게되는상황이 온다. 거의 반드시온다. 모두의 손발이 잘맞는거면 그냥 정자극빨로 무큐를 마구 난사해주면서 잡고 쿨타임관리만 잘해주면 되는데 생각만큼 잘 안될 것이다. 왜냐면 우리팟 딜러나 홀딩이나 심지어 홀리가 어떤앤지 모르니까. 그럼 보스 가기전에 이미 각성기를 사용했으니 보스방에 도달하면 각성기 쿨타임이 아직 30~40초 남아있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심하면 80초이상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이걸 쌩으로 기다리기엔 토벌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오늘도 나오지 않는 그대 정마반을 그리며 눈물을 흘릴 수 있다. 

3. 모든 파티원이 에컨더리일 경우

토벌 - 솔직히 에컨더리로 루크도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4. 상기 모든 상황은 적어도 가운데가 평민급은 되어야 하며, 템이 적어도 딜뽕이 쉬운 그직업이라거나 템이 쩔어도 딜이 안나오는 왜 우럭이라거나 그런 직업의 경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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