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깐 딴거에 홀려가지고 스스로 칼 들고 자해를 하는 꿈이었는데, 배, 가슴골쪽에 칼을 몇개 박고 그 뒤에 바로 칼 4개즘을 목에 박았는데
그걸 정신 차린다음에 어쩐지 답답해서 뺏는데, 목에 뭘 잘못 건들여서 숨을 쉬려고 할 때마다 산소가 목구멍으로 빠져나가는거에여.
그래서 숨도 안쉬어지고 엄청 죽을거같이 답답해서 엄마한테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잠깐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전단지를 펼쳐서 좀이따 먹을 음식을 고르기 시작하셨어요. 저는 그거 보면서 숨 안쉬어져서 질식사란 이런거구나..싶었는데
꿈 깨서도 잠깐 그게 현실인줄 알고 목 부여잡고 엄청 쌕쌕거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