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장기출장중이라 인왕 dlc가 나온지 한참이 되었지만 인터넷과 컴퓨터가 없는 공간에서 지내다
약간의 휴가가 생겨 집에 복귀하자마자 인왕 dlc를 달렸습니다
레벨이 반토막이 나있어서 걱정했지만 사무라이의 길은 무난하게 클리어해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강자의길로 넘어가니 dlc 지역은 그때부터 헬이더군요 음양술과 인법없이 끝까지 해보자고 다짐했던터라
더욱 어렵더군요
그전에 블러드본이나 다크소울보다는 쉽다는 이미지를 얻은 인왕이었는데 dlc기준 강자의길만 들어서도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난이도문제로 팀닌자가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거같은데 아쉬운점은
인왕스러운 플레이가 어려워지다보니 자동적으로 정통 소울류 게임처럼 치고빠지는 플레이에 치중하게되고
인왕 특유의 화려한 플레이를 하다간 한두대맞고 나가떨어지기가 일수입니다
새로운 보스나 중형보스들이 한방잡기스킬들이 많고 넓은 횡범위공격과 빈틈이 적어져서 상대하기가 까다롭네요
뿐만아니라 데미지도 확 높아지니 레벨과 장비셋팅에 신경쓰지않으면 정말 어려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새로나온 대태도도 굉장히 좋은 무기인거 같긴한데 일도에 익숙해져있어서 다른무기는 사용하기가 힘들거같아서
신규캐릭으로 한번 키워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간략한 소감은 이쯤에서 줄이구요
보스를 상대할때의 팁은 영상을 보시면 발차기나 검기를 틈날때마타 써줘서 적 보스의 기력을 줄여 그로기상태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플레이합니다 딜욕심보다는 찬스가 날때마다 기력을 줄여서 보스를 그로기상태로만들고
그시간동안 폭딜을 넣는 형식인데요 딜을 넣을때도 중단자세에서 연타공격이후 하단자세로 유전잔심을 사용해서
기력을 강제로 끌어올려서 연타공격이후 상단자세로 전환해서 공격하고 발도까지 넣으니 보스의 체력이 확 깍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인왕은 소울류와 다르게 적의 체력뿐만아니라 기력을 보여줍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인왕은 피를 깍는 게임이 아니라 내 기력을 관리하면서 적기력을 깎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인해 폭딜구간이 생기고 자신만의 콤보를 짜서 활용할수있는 정통 소울류와 차별되는 인왕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작게나마 인왕을 즐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출처 |
뭐가 변한건지 잘 모르겠는 새로산 ps4 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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