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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젊은 것들이 문제다 ㅉㅉ
게시물ID : history_13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lisarius
추천 : 14
조회수 : 250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1/09 02:03:54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어서 우려스럽다."
 
 
-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낙서
 
 
"청년들의 행태로 보아하니 말세다"
 
- 고대 수메르의 기록
 
 
"우리가 요즘의 변덕스러운 청년들에게 의존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지금의 청년들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무분별하다. 내가 어릴 때에는 조신하게 행동하고 어른들을 존경하도록 배웠으나 지금의 청년들은 지나치게 약삭빠르고 규율을 참지못한다."
 
- B.C 8C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겸 시인 헤시오도스
 
 
"청년들은 사치를 좋아하고 예절이 없을 뿐더러 권위를 경멸하여 어른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공부해야 할때에도 수다를 떨고 있으니 한탄스러울 뿐이며 폴리스의 미래가 걱정된다."
 
- B.C 4C 그리스의 철학자 소포클레스
 
 
"젊은이들은 아무 데서나 먹을 것을 씹고 다니며, 버릇이 없다."

 -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고대의 장수들은 무거운 돌도 가뿐히 들어 적에게 던졌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두명이서도 그 돌을 들지도 못할 정도로 나약하다."
 
 
- 고대 그리스의 고전 일리아드
 
 
지금의 어리석은 젊은이들은 부모가 화를 내도 고치지 않고 동네 사람들이 욕해도 움직이지 않고 스승이 가르쳐도 변할 줄을 모른다. 이처럼 ‘부모의 사랑’, ‘동네 사람들의 행실’, ‘스승의 지혜’라는 세 가지 도움이 더해져도 끝내 미동도 하지 않아, 그 정강이에 난 한 가닥 털조차도 바뀌어지지 않는 것이다.
 
 
- 고대 중국의 사상가 한비자
 

요즘 대학생들은 선생들 위에 서고 싶어하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논리가 아닌 그릇된 생각들로 도전한다. 그들은 강의에는 출석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그들은 무시해도 되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 사랑이니 미신이니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오류의 화신이 된다.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그들은 주일에는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대신 친구들과 마을을 쏘다니거나 집에 틀어박혀 글이나 끄적인다. 만약 성당에 가게 되면, 하느님에 대한 공경으로 가는게 아니라 여자애들을 만나러, 또는 잡담이나 나누려고 간다. 그들은 부모님이나 교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을 술집과 연회와 놀이에 흥청망청 써버리며, 그렇게 결국 집에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돌아간다.
 
- 1311년 스페인 프란체스코 교회의 신부 알바루스 펠라기우스

 
"요새 공부하는 젊은 선비들로 보건대 손으로 물뿌리고 비질하는 절차도 모르면서 입으로는 천리를 담론하여 헛된 이름이나 훔쳐서 남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도리어 남들에게 사기나 당하고 피해가 다른 이들에게 미치게 하니 아마 선생같은 어른께서 꾸짖어 그만두게 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퇴계에게 한 말
 
 
예로부터「요즘 젊은이는 안 돼」라는 말이 있었지만, 특히 지금 젊은이들은 심하다.
우선 당사자들의 의식 자체가 없다. 게다가 독립할 생각도 없고 항상 무엇인가에 의존하려 하고 소비에만 치중하며, 뭐 하나 직접 만들지도 못하면서 그저 비판만 할 뿐「손님 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 이는 중대한 사태이며 일본 사회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일정한 직업을 갖고자 하지 않는다.
혹은 회사에 들어가도 일정한 포지션을 유지하고자 할 뿐, 도전정신이 없다.
왜냐하면 사회적인 일들을 모두 잠정적이며 일시적인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들과 말을 해보면 항상 그들은 진짜 나는 다른 곳에 있고, 현실의 나는 그저 가짜로 꾸며낸 모습일 뿐이라고 한다. 진짜 자신은 따로 두고, 언제나 쉽게 입장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며 자기 자신을 표변할 여지를 남겨둔다.
일관된 주장을 갖고자 하지 않으며, 갖고 있는 척도 하지 않는다.
특정 당파, 집단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 1977년에 작성된 논평
 
 
 
출처 - 작성자 지식 + 그냥 인터넷 이곳저곳..
 
 
예나 지금이나 기성세대의 젊은이들에 대한 세태한탄은 존재했나보네요. 오늘날 우리도 젊은이들(물론 저도 젊은이지만..)의 행태에 대해 개탄스러워한다지만 혹시 아나요..
 
먼 미래에는 그리워하는 시절이 되어 당대의 세태를 판단하는 잣대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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