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뷰터 유지 해 온 그륩이 있거든요ㅎㅎ 동아리 때문에 시작 된거라 연령 때가 다양함ㅎ
작년 10~11월에 만나고 다들 바빠서 오늘 오랜만에 봤는데,
한명에 술에 취해 정치 이야기를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그 전까지 11명의 멤버중에 정치색 띈 이야기는 저랑 다른 한 명 밖에 없었어요.
대부분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걸 알기에 부담 주기 싪어서 제가 촛불 집회 나갈때
촛불집회 인증사진 보낸 정도였다가 최근 대선 때문에 제가 지지하는 그 당시의 문재인 후보 유세 현장 사진 몇개 밖에 없었어요.
다른 친구 한 명은 홍은 절대 싫지만 그 외 지지하는 사람은 절대 안 밝힌 상태에서 본투표 참관인은 개인적으로 신청한 상태 정도.
오늘 술에 취해서 제가 문지지자인게 서운하다 부터 시작해서 그 동안 눈치 보느라 카톡에서 이야기 하지 못한 여러 정치적인 생각들을 술에 취해 본심을 이야기 하며 들을 수 있었네여ㅎ
문이 일을 잘한다 그래도 나쁘지 않다 나는 자른 후보 지지자인데 홍은 절대 안되서 어쩔 수 없이 문을 찍었다 등등..
그 동암 절대 이야기 하지 않고 할수 없었던 이야기를 술의 힘을 빌려 많이 이야기 해 본 것 같네요ㅎㅎ
대화를 통해 얻은 결과 ->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잘 하지만 계속 지켜 보겠다. -> 홍이 싫어서 문을 뽑은 유 지지자 -> 홍이 싪어서 문을 뽑은 심 지지자 -> 부디 잘한 건 제대로 홍보해라. 제대로 일 한지 홍보 인 하면 사람들이 모른다 (잘 홍보 한 예 : 박원순과 이재명ㅋ)
이 대화 들을 나눈 것이 한명이 꽐라 되면서 였지만, 덕분에 속 마음을 알 수 있었네요ㅎㅎ
이 친구가 정치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다! 믿는다! 를 외쳐줘서 고마울 따름ㅎㅎ
대화를 하면서 제가 강조한 건 딱 하나에요 누굴 뽑아도 좋으니 제발 투표는 해라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말아라ㅎㅎ
작년 총선 부터 카톡 맴버 10명 중 반인 5~6명 밖에 투표 하지 않는 걸 알아서 나무 한쪽으로 치우친 정치 이야기릉 했다가 반발을 살 까봐 크게 안 했어요ㅎ
그래도 그나마 문재인 정부에 대해 호감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네 만족 합니다ㅎㅎ ㅐㅖㅗㅁ류ㅠㅠㅠ 이미 확고하게 자신의 지지자가 정해진 몇몇의 생각을 바꾸긴 힘들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