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24억을 미납하고 또 하나는 24억원 어치 룸싸롱 접대받고. 자한당 니네 뭐 하냐??
-------------------------------------------------------------------------- 엘시티 금품 비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덕광(69·부산 해운대구을) 자유한국당 의원의 재판에서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67·구속기소)회장이 강남의 한 룸살롱 등에서만 법인카드로 무려 24억 원에 달하는 접대를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2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심현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배 의원 재판에서는 엘시티와 관련된 로비, 접대가 이뤄진 서울 강남 M 룸살롱 업주 A(46)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 씨는 이 회장이 지난해 8월 검찰이 소환 통보를 받자 자취를 감췄다가 뒤늦게 나타난 인물로 이 회장의 내연녀로 의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