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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문재인을 반드시 지켜야 되는 이유 (대선 소감 포함)
게시물ID : sisa_933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kjkd13★
추천 : 6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2 14:05:06
처음엔 그저 유머를 보기 위해서 오유 눈팅 몇 년째 해왔었어요.
사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그 시절이 봄 이었는지 모르고 허무하게 지켜드리지 못했었구요.
그러다 2012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희망으로 들떴지만,
하늘의 도움을 얻지못한 까닭인지 수상한 이유인지로
대통령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힘든마음을 추스르고, 마음으로만 문재인 의원 시절을 응원 했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의 잃어버린 그리고 빼앗긴 10년이 준 상처는 생채기를 넘어 장기까지 썩어 문드러진 사람이 떠오를 정도 였으니 그 참담함은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표를 하셨을 때 당내 내부총질은 물론이고 외부에서도 언론에서도 공격당하셧헜고 그 모든 공격을 이겨내고 버텨내셨지요.
내부총질을 일쌈던 당내 일부 의원들이 탈당을 했고,
그 이후 오유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은 10만명의 온라인
당원이 더민주로 입당하는 등 직접 문재인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주의였던 저까지도 권리당원에 가입하고 뿌듯해하던게 떠오르네요.
더민주의 당대표, 최고의원을 제 손으로 뽑을 수 있다는데 희열을 느꼈습니다.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또 어땠나요?
본선보다 결승같았던 경선은 치열했었고 문재인이
이기자 후보들 모두 문재인을 지지했습니다.
(호프집에서의 통합을 위한 모임은 신선 그자체였죠)
그렇게 당원들의 열성적 지지를 바탕으로 더민주 문재인캠프의 축제와도 같던 선거운동이 끝났고, 5월9일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말을 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대통령, 서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아픔을 덜기위한 행동을 기꺼이 할 수있는 대통령, 문재인 입니다.
요즘 많이 행복하고 얼떨떨 합니다. 매일 문대통령의 기사를 차고 좋아요 하나라도 누르려고 하고, 오유에 들어와서 기분좋게 웃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여전히 적폐 기득권층, 보수언론, 진보의 보수같은 언론들
이 호시탐탐 어금니를 보이며 문재인 정부에 상처를 낼 껍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켜줍시다! 노대통령 때처럼 감시자가 되서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무조건적 지지를 보내주어 국정운영의 동력을 만들어줍시다!
빛을 잃은 어둠속에서는 달 밖에 빛을 낼 존재가 없다고 합니다. 잃어버리고 빼앗긴 어둠 속에서 찾은 달 빛을 지켜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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