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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은 검끝에 떨어지고 하늘은 아직 밝지 않았다.
게시물ID :
sisa_93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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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무한반사
★
추천 :
5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2 02: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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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月落劍極天未明
예전 유명한 무협지 제목이었지요.
아무리 봐도 조국 교수님은 달빛을 머금은 잘드는 칼인듯 합니다.
'내 손부터 자른다'라며
자신의 주변부터 정리한다면 사학개혁을 하는데 가장 힘있는 사람일 것이고
검찰과 '법대로' 법리로 싸우실때도 가장 잘 드는 칼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하늘은 어두워요
'달'빛을 검끝에 머금으셨으니
까짓거 내 칼춤 한번 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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