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당선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당선되고나서 바른정치와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 하시며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당시 언론은 현재의 태도와는 정반대였습니다.
부끄러운 말씀입니다만..
그때 당시 저를 비롯한 정치를 잘 모르던 시민들은 언론만을 보고 노무현대통령님을 얕잡아보고
심지어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당시 언론이 현재와 같았더라면..
아니, 현재까진 안되더라도 최소한 정직한 언론이었다면..
저같은 사람들이 노무현대통령님에 진실된 모습을 좀더 일찍 알수 있었고
커다란 응원을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봅시다.
대통령님이 당선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현재 대통령님도 노무현대통령님과 마찬가지로 바른정치 정당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계십니다.
대통령으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만약 현재도 10년전과 같이 언론에서 대통령을 비판하고 대통령의 행동을 돌려서 안좋게 말한다면
정치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좋게 보일수가 없습니다.
오유같은 각 커뮤니티에서 왜곡된 사실에 대한 반박증거를 대고 진실을 가져와도
일반인들에겐 보여질수가 없습니다.
언론이라는 매체가 대중에게 가장 큰 전파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많은 언론이 대통령님께 우호적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릅니다.
언론이 진정한 언론답게
항상 정직한 보도만을 할 수 있도록
긴장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10년 후퇴한 과거..
되돌릴려면 5년, 10년, 20년이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대통령님과 국민이 함께 만들 초석이
반듯하게 설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