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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문 대통령, 백남기 농민 죽음 수사해야”
게시물ID : sisa_932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14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1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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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아시아 성명 “인권 수호 국가 이미지 회복해야” 촉구
국제인권단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수사를 촉구했다.
‘인권과 개발을 위한 아시아 포럼’(포럼아시아)은 11일 성명을 내어 “백남기씨의 죽음에 대해 철저하고 공정하며 독립적인 수사를 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한국의 인권에 대한 신임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기는커녕 사과도 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바로잡아 한국이 인권을 수호하고 보호해 온 국가라는 이미지를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국가 권력에 의한 과도한 공권력 사용은 즉시 그리고 독립적으로 조사돼야 한다”며 “공권력이 2015년 11월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무차별적이고 정당성 없는 물대포를 사용한 것은 국제 인권 기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새 정부가 어떻게 인권 이슈를 다루는지에 따라 문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인권 기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며 “백씨 유가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책임자들을 처벌하는 것은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1년 설립된 이 단체는 아시아 전역 58개 회원 단체로 구성돼있으며 한국에서는 참여연대, 국제민주연대 등이 회원 단체다.
(후략)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4318.html?_fr=mt2#csidx3f5100c634881088ee256d46802ae0b
 
대선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국제인권 단체가 지적을 해 주네요.
우리도 당시 경찰청장이 강신명이의 처벌에 관심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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