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제가 찍은 분이 대통령이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합니다만
경남에서의 지도색깔은 빨갛더군요,
주위 친구들도 아직까지는 멀었다면서 애들 밥그릇뺏아가고 장인을 어른취급하지 않는 인간을 찍는다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않는다면서 저도 이해가 가질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선거때 지지해주고 찍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경남지역이 빨갛게 보일까요?
이건 지역적 특색때문으로 보입니다.
경남은 그나마 좀 잘사는동네인 동부경남
시골이고 발전안된 서부경남 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북구-남부로도 나눌수 있겠지요,
보통 동부경남지역이라 함은,
양산-김해-창원
서부경남지역이라면
함천-진주-사천
이렇게 나뉘어 집니다.
이렇게만 봐도 발전잘된 지역과 안된 지역으로 나눌 수 있죠,
(근데 이렇게 쓰면 지역감정 조장이 되나,,,,)
조금 제생각을 써보면
양산 : 문재인 대통령 집과 함께 더민주 의원 당선 된 지역
김해 : 고 노무현대통령 고향 과 김경수의원 지역구
창원 : 대표적 야권도시와 함께 노회찬의원 지역구
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일까요?
창원-김해-양산-거제를 제외 한 곳은 모두 홍준표를 지지했습니다. (구 창원지역과 진해지역만)
※ 마산이 뒤통수 칠줄 몰랐네요, 그래도 3'15 부정선거를 앞장서서 시위한 곳인데 마산에서는
보수지지가 장난 아닙니다.
18곳의 도시 중, 4곳을 제외한 곳에서 홍준표를 밀어버리니 경남에서의 득표색상이 빨갛게 변했습니다.
다행이 부산과 울산에서는 파랗게 떳죠,
그러니, 양산-김해-거제-창원(구)분들 힘내시고 다른지역도 바꿔나가 봅시다,
(다시 생각해보지만 마산아재들 진짜 새누리당 좋아하네,,구 창원지역이야 범 야권성향이 강한도시이지만서도)
그래도 이런 컬러보단 보기좋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