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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말투가미묘해욤
게시물ID : love_28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WIMPS
추천 : 2
조회수 : 19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11 18: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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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여러분

저는 부정교합 교정으로

고통받고있는 남자친구가있어염

밥먹는데불편한건둘째치구 치과다녀올때마다

밥도못먹구아파하는거보면 마음이아프죵..

그럴때 위로하면서 가끔 대신아팠으면좋겠다는말을건네면

ㅇㅇ이가 그아픔을겪으면 너무아파서 아무것도못할꺼야ㅎㅎ해요

그런말이아니라는거 알면서도 저는 할말이없어져요

말뿐이지만 전해지길바랬던 위로도 공감도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남자친구는 동갑이지만 학부때 창업도해보고  사회생활도 경험도 많이하고 굉장히열심히사는친구에오 

대학원생인저보다는요

그래서 나는경험으로알지만 너는 모르니공감하지못할꺼야 라는말을  종종들어요

부정하는것도아니고 사실인것도아는데

저는 왜저말들을 들으면 더이상그어떤대화도 하고싶지않은지  모르겠어요 

이런말들을 듣는건 아버지로충분한데.. 

마음이좀 삐뚤어졌나봐요

저런말을 들으면 

그럼나말고 비슷한경험을 가지는 진심으로 공감해줄수있는사람을찾아만나렴 

하고 뱉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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