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멀구 시댁음식은 입에 잘 안맞아요 ㅠㅠ
입덧없이 잘 지내고 있는 임산부에요.
친정에다 반찬 보내달라고 할 수도 없는 사정이라
집에서 혼자 해먹긴 하는데 냄새에 질리네요 ㅠㅠ..
시댁은 경상도라 제 입에 많이 짜거나 매워요 ㅠㅠ..
김치도 입맛에 안맞는 정도라 참 ㅠㅠ
집에서 요즘은 찌개류 돌아가면서 해먹고
가끔 피코크도 사먹고 밑반찬 류도 좀 해먹긴하는데
냄새에 질려서 토하고는 안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임산부들은 뭘먹어야 좋을까요..
남편은 요리를 전혀 못해서 미안해하는데
외식도 한두번이지 혼자 집에선 영 뭘먹어야할지 모르겠네용
간단하게 해먹을 음식있을까요?
할줄아는게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국종류 몇가지
진미채볶음 장조림 계란찜 이정도인데 하도
돌려서 해먹으니 이젠 질리네요 ㅠㅠ..
아기한테 골고루 먹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해먹은거 몇개 올려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