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고딩 시절에 학교 영어시간에 봤던 스릴러 영화입니다.
내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어떤 나쁜 부부가 이웃집 아이와 그 친구들을 무슨 캠프(?)로 끌여들여서
학대하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부가 아주 잔인하고 사악해서 보는 내내 열받았고,
마지막에 이 부부가 집 앞에서 "앞으로는 평화로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런식의 대사를 날리는 가증스러운 장면이 나오는데
이 엔딩을 보면서 반 애들 전부가 빡쳤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무슨 영화인지 조금이라도 짐작 가시면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