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가 민정수석에 등용됐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한 사발을 선사하며 인상 깊게 등장했다.
앞으로 그의 행보와 성장이 기대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문재인 변호사를 민정수석으로 등용했을 때,
그 누구도 문재인의 미래를 예견하지 못했다.
단지 그의 친구 노무현 전 대통령만 문재인의 됨됨이와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등용함으로써 새로운 인재가 정치권 무대에 데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민정수석을 지켜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잠시나마 회상했으리라.
그리고 그의 가능성과 미래에 기대를 가졌으리라.
문재인 대통령이 사정기관(국정원, 검찰, 경찰 등) 개혁을 위해 등용한 인재, 조국.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나갈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도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