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는 눈팅을 주로 하는 사람입니다 ㅎ

회사 있는데 와이프가 전화와서 여보는 투표 용지 어떤거였어? 

왜 그러냐고 했더니 투표 용지가 두가지였는데 하나는 무효표 되는

거라고 부정 선거라고 장모님이 전화와서 그랬다더군요 

또 어디서 이상한 찌라시보고 장인 장모님 열내시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장인댁 가서 또 몇 시간 고문 당해야겠네라는 생

각에 한숨이 나오네요. 장인 어른이 월남전 2년 갔다오신 분이고 그래서

정치관이 완전 저희 부부랑 반대입니다. 저는 논쟁하지 않고 들어만

드리는데 주말에 가야되는 상황인데 후덜덜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