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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작은 언덕하나를 넘었을뿐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다
소주 한잔합니다.
탈상이어서 한잔.
벌써 3년이어서 한잔.
지금도 '친노' 라는 말이 풍기는 적의 때문에 한잔.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두고 낯선 세상 들어가는 두려움에 한잔.
저에게 거는 기대의 무거움에 한잔.
그런 일들을 먼저 겪으며 외로웠을 그를 생각하며 한잔.
출처 | http://www.fmkorea.com/649592964 http://cafe.daum.net/newsolomoon/VDkf/1967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240611506045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