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은~
문대통령은~
...
어제 개표방송 40% 찍는 것 보고, 당선 확실 보고,
자고 일어나서 틈틈히
포털 뉴스 확인하고
오유 시사 베스트 확인하고..
했지만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는데....
와..!!!
지금 유튜브 뉴스 다시 보기를 시청하며
문대통령은~
문대통령은!~~
할 때마다 가슴이 뭐라할까..
아무튼
겁나 신기한 경험이네요.
보수라는 이름이 정말 아까운
수구세력과
언론 쓰레기들과
지들이 권력의 개임을 스스로 인정한 검찰과
재벌...
그리고 선민의식 쩌는 현실성 없는 입 진보들....
오늘 하루 종일 그 모든 것과 대치하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할 문 대통령을 생각하며
참으로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참으로 다행이기도 했습니다.
41%의 지지층!!!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며
변화한 민주당(몇몇 제외)에 대한 기대와
지역 주의 구도를 거의 타파한!!
더불어 이념 구도를 거의! 타파한
선거결과!!(언론만 제대로 돌아간다면 정말 상식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들 대부분은 적폐 언론의 희생양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믿고, 문대통령을 믿을렵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다시
가슴에 벅차오름을 느끼려 갑니다.
그리고
503호와 관련된 그 모든 국회의원은
의원직에서 내려와야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임에 분명하지만
그들은 분명 부역자들입니다.
유승민...
개혁보수라...
저는 그 때가 언제였든 뭐 배신을 했든 일단 503호의 비서였다는 자체부터
자신의 상식을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삶을 보십시오.
문재인의 삶을 보십시오.
유승민이 개혁보수라...
제가 오늘 시사게 보면서 유승민
매너있다 어쩌구 하면서
개혁보수라 키워야한다...
이런 글 보면서 속이 뒤틀렸습니다.
개혁이라는 말!
그냥 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만
유승민은 결국 503호 눈치를 보던
새누리당 적폐 세력의 일부일 뿐입니다.
뭐 유승민이 과거 삶이 엄청 훌륭했다...
관심없어서 모릅니다.
저에게는
단지 503호의 비서였으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이었던 새누리당의 잔존세력일뿐입니다.
사람 고쳐쓰지 못합니다.
아..말이 다른 곳으로 흘러버렸네요.
좋은 기분이였는데...
일단 추스리고
다시보기 보러...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