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제가 수집한 지식에 따르면,
임종석 -> NL -> 주사파 or 비주사파 ->?
인데
많은 글들을 보고 내린 결론은
임종석을 주사파로 엮을려면 임종석은 NL 이어야하고, 주사파로 엮을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지금과 다른 시대 정신을 가지고있는 80년대에 통일을 노래하는 NL이 득세하고,
이 과정에서 주체사상을 흡수합니다. -> 여기서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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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은 전대협 회장이었고 임수경 방북사건을 주동합니다.
김일성 사망후 94년 김영삼 정부 서강대 박홍 총장이 주사파에 대해서
주사파 > 사노맹 > 사노청 > 김정일로 이어진다고했는데
하지만 사노맹 자체가 북한식 사회주의와 주체사상에 매우 비판적 스탠스를 취하는 단체.
-> 따라서 아예 성립 불가능
오히려 '주사파' 들은, 주체사상보다 품성론에 관심이 많았음.
'하지만 실제로 남한 운동권에서 힘을 발휘한 건 ‘철학과 사상으로서의 주체’가 아니라
운동가의 올바른 태도를 적시한 실천적 지침이었다. ‘품성론’이 바로 그랬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주사파라는 프레임을 덮어씌운거네요 그냥.
이런 dog babies이...?
임종석의원은 당내 경선 패스해서 공천받고 16대,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아시다시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었습니다.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이기도했는데, 통일부 아래에도 있었습니다.
야 이 사람이 빨갱이면 줄줄이 감옥갈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ㅅㅂ
더 많은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