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에서 경호 업무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의원은 표창원 의원님인데
인사를 잘 해주시고 환경미화업무 해주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하다고 하더라고요.
김무○ 의원과 김○태 의원은 별로 안 좋아하던데 그닥 사람취급을 안해주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오늘 혹시 달님 만났나 궁금해서 단톡방에 올리니까
답변이 이렇네요....
우아...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살면서 이렇게...
대통령을 단 한번만 이라도 죽기 전에 만나보고 싶다고
막 이렇게까지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저희 친정이 홍제동인데 홍은동이랑 가깝잖아요
어제 차량 지나가는데 친정 지나가니까 서럽더라고요
지금은 목동에 살아서 멀어서....
만약 홍제동에 살았으면 도로로 나가서 차라도 봤을텐데 ㅠㅠ
암튼 저 이러다가 상사병 걸릴거 같아요.
오늘 문대통령님 취임식 때 자리에 앉아계셨던 김정숙 여사님...
눈에서 막 하트뿅뿅 나오는거 같더라고요.
그게 바로 내 마음!!!
정말 죽기 전에 한번은 제발 보고 싶어요!!
이니이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