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누구 때문에 외연확장을 못 했는데?
호남당이라는 낙인 때문에
보다 과감하게 행보하지 못 했다.
호남이 싫어 할까봐 바른정당과도 연대를 못 했는데
'햇볕정책' '박지원 상왕론' '평양대사'
거기에 발목이 잡혀서 주저 앉을 때
호남이라도 품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결국 민주당이 자기들에게 소홀했다고
1회성으로 쓰다 버리는 수순 아닌가?
뭐라고 변명을 해도 60 대 30 차이는
설명이 안 된다.
국민의당은 이제 민주당 발 정계 개편으로
다음을 내다 볼 수 없게 됐어.
1회성 정당으로 끝나 버린거야.
이해가 안가.
자기들 지역 정치인 국민의당에 있는데
호남색 털어 버려서 전국정당 됐다고 좋아하는
친노에게 몰표를 줬다는게...
영남은 망해도 자한당이라도 지켰지.
호남은 철저하게 국민의당을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