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M박스 MX관에서 봤는데 리들리 스콧 할배답게 영상미나 세부적인 소품 표현이 정말 끝내줌

잔인한 장면은 몇 배로 잔인해보이는건 보너스.. 웩....


프로메테우스가 에일리언1편과 약간의 접접을 가진 스핀오프성 오리지널 영화에 가깝다면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 후속편인 주제에 에일리언1의 프리퀄에 더 가까우면서도 
에일리언이란 미지의 생명체의 신비감을 깨버린 단점이 너무도 크다

좀 마이 잔인하고 짜릿짜릿한 장면들이 많아서 같이 보러 갈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단점

그래서 그런가 혼자 보러온 사람이 꽤 많이 보임

에일리언 프리퀄을 기대하고 프로메테우스 보러갔다가 실망한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