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님 당선 전까지, 비판적 지지를 하며 그래도 옳은 것이 더 많다 하여 1번을 찍은 아재입니다.
한 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적극적 지지자들의 맹목적 믿음에 의문과 반감을 갖고 더더욱 이재명 후보, JTBC를 옹호했던 1인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런 과분한 자유를 누리지 않으렵니다.
과거 故노무현 대통령 시절,
생애 처음 맛 본 상식적 자유는 비상식에 물들어 온 우리가 소화하기엔 너무나도 고귀한 것이었습니다.
맞지 않는 옷을 입으니 부작용은 당연한거고, 결국 언론을 중추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신적인 잣대로 비판하고 힐난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들이 산더미 같은데, 자기 분수도 모르고 더 큰 정의를 향해 개처럼 부르짖던 결과....
이명박근혜라는 꼴통정권이 들어섰습니다.
다시는 과욕하여 분수에 맞지 않는 자유를 부르짖지 않을 겁니다.
지금 주어진 정권교체의 흐름 속에서 주어진 정의와 자유에 감사할 줄 알고 그것에 힘이 되며 천천히 변화될 것을 기대할 것입니다.
한꺼번에 내가 원한 많은 것들을 부르짖지 않을 껍니다.
비판적 지지자는 대통령으로서 당선되기 전까지입니다.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어떤 행방을 보이시든, 끝까지 지지해 볼랍니다.
다시 한 번,
분수에 맞지 않는
과분한 자유를 누리지 않겠습니다.
5년 내내 지지를 약속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