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32%가까이 득표하긴 했지만
이제는 적어도 보수당 명찰 달고 나오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오명은 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9대 총선부터 조금씩 변화가 보이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 영남의 표심이 이해 되지 않고 화도 나시겠지만
너무 질책하지 말아주세요.
저 안에서 살아가면서 저 안에서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산이 그렇듯 변혁은 천천히 다가옵니다.
문재인 당선 유력도 기쁘지만 부산에서 문+안이 50%를 넘은것도 정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