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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6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깐징징★
추천 : 2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9 19:49:44
얼마전 독립해서 복층 오피스텔 살고있는데
층간소음 개 극혐이네요
윗층에 중국인 남자가 사는데
낮밤 가리지 않고 쿵쿵쾅콸소리 시끄러워서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저녁 늦게 청소기 돌려서 사람 미쳐버리게 만들고
발소리는 무슨 용맹한 오크전사가 적진에 쳐들어가는 것 마냥 쾅.쾅.쾅.콰앙
발걸음때문에 전등이 흔들린다면 믿겨지시나요?
무슨 덤벨같은걸 바닥에 내려놓는 소리도 쿵콰광!
천장 뚫리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말하는 것도 어찌나 크게 말하는지 윗층에 누워있으면 무슨 우리집에 손님와있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손님이 왔는지 며칠간 사람 말소리가 끊이질 않고 쿵쾅발소리가 두배가 되어서 제 뚝배기를 깨부실것 같은데
진심 윗층 올라가서 뚝배기 깨고 싶습니다
참고로 뚝배기=머리 입니다
남자친구가 와서 들어봐도 이건 너무 심하다고 신고 각이래요
남자친구가 몇주전에 경비아저씨랑 올라가서 경고 줬는데
귓등으로도 안듣고 지랄 났어요
지금도 청소기 돌리면서 온갖 소음이랑 소음은 다 내고있는데 다 부시고 싶어요
오늘은 선거날이라 내일 신고하거나 남자친구가 경비아저씨랑 다시 올라갈거에요
층간소음은 건물자체에 방음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건 알고 있는데 해도해도 정말 너무해요
저는 걸을때 발뒤꿈치 들고 걷고 그것 만으로도 고요하거든요
아 진짜 지금도 소음이 너무 심해요 천장 부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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