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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이네요.
게시물ID : military_76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림젓가락
추천 : 7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09 19:46:54
평소에도 그렇지만 선거철이면 유독 심한, 지나칠정도로 편향된 오유의 정치색을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저또한 그분을 지지했었지만, 군게 여러분과 같은 이유로 지지를 철회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무효표를 던질까도 고심해봤지만,
 
결국 처음의 소신대로 투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그런데 무효표를 던졌다는 군게글이 비공폭탄을 맞은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효표도 자신의 소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아니던가요.
 
 
오히려 저는 이분이 멋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또한 갈등했었기에 그것이 깊은 고민의 결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껏 투표를 한 그분에게 전 박수를 쳐주고 싶었지만
 
오유의 현실은 냉담했습니다.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생각나지도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주류와 반대되는 주장을 했다고, 무조건 배척을 하는 모습.
 
제가 34년 인생을 살아오는동안 봐왔던, 그토록 싫어하던 정치인들의 모습과
 
너무나 똑닮았습니다.
 
 
맹신은 결국 도태를 불러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건전한 토론속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는 내가 속한 조직의 발전을 이끌어냅니다.
 
 
이런 현실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군게분들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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