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다섯가족 모두 문후보께 표드렸어요!!
될사람주는게 맞다라며 찍은 아빠
안철수찍을꺼라고 놀리더니 투표용지에
작은딸 얼굴이 어른거려 찍은 엄마
손가락 접다보니 한명밖에 안남아서 찍은 언니
그냥 문지지자인 저
잘모륵지만 나쁜사람은 싫어 뽑은 군인 동생까지!!
기뻐요 !! 오랫동안 놀림아닌 놀림받아가며
영업한게 이렇게 달콤하게 돌아오네요.
하루종일 설레기도 불안하기도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젠 담담하게 기다려보려구요!!
오늘밤에 보름달이 휘영청 뜨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