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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살 저희 할머니도 투표하고왔어용ㅋ
게시물ID : sisa_926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컁으컁
추천 : 10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9 1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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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어지럽다고 오전에 부모님이랑 안 다녀오시고 집에 계셨다는데 투표 안하믄 시집간 둘째손주 친정집 안올꺼라고 반 협박해서 투표하고 왔네요
가기전에 투표 연습하고 간 건 안비밀ㅋㅋㅋ

영업 성공했어용ㅋㅋㅋ
출처 울집 할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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