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도 사촌동생이 애기들을 봐 줘서
무사히 투표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패착게 여러분의 투표착샷을 봤어요
그러고보니 사촌동생도 블루코드였구나
이야 흥미롭네 하며
제 옷차림을 돌아보니 이모양이었.....ㅋㅋ
청모자+청자켓+파랑치마+파랑쓰레빠
뭔가요 저 ㅋㅋㅋㅋㅋ
출산 후 살빠지면 꼭 올려봐야지 하고
아직 20키로넘게 덜빠져서
패착게에 글 쓰는 건 꿈도 꿀 일이 없겠다 했는데
투표를 계기로 올려보네요ㅎㅎㅎ
오늘 패션은
결혼식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발이 너무 아파서 태어나 처음 구두를 꺾어 신은 나에게
파랑쓰레빠 구매를 추천해 준 친구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