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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26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화임마
추천 : 2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9 15:12:10
이전에 몇번 걸려온 징징 거리는 목소리의 안랩 목소리가 아닌
달님의 목소리로 문열고 나가 투표해 달라는 전화가 옴.
계속 "네!", "그러믄입쇼!", "진작에 하고 왔습니다!" 크게 대답하면서 전화를 받다가
음성이 끝날 무렵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본심이 나와 작게 말했는데
나도 모르게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나옴.
매장에 아무도 없어서 다행임.
너무 고마움.
요즘엔 사진만 봐도 정신 나간 듯이 글썽거림.
오늘 잠자긴 글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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