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입니다.
이번 5월 휴가 잘 보내고 왔는데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왔네요ㅋㅋ
멘탈이 터질 거 같아요ㅋㅋㅋㅋ사람이 실성하면 웃는다고 하던데 진짜입니다 :)
시작은 건강보험료 독촉장이였죠....ㅠㅠ
백수일때 알바한게 뭔 짓을 했는지 직장 가입이 되어서 피부양자 자격이 취소되어서 보험료가 나왔더군요....소급신청해서 팩스로 보냈는데 이건 해결했는지 안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너무 우울해서 전화해서 확인하고 싶지 않아요ㅋㅋㅋㅋ지금은 멀쩡히 일하고 잇습니다ㅋㅋ
2번째는 자취방에 갔는데ㅋㅋㅋㅋㅋ맨 처음에 도둑이 든 줄 알았어요ㅋㅋㅋ부엌 찬장이ㅋㅋㅋㅋ찬장이 떨어져서 안에 들어있던 접시랑 머그컵 등등 다 깨졌네요. 사진은 밑에서 첨부할께요ㅋㅋ
여기까지는 우울하기만 했지 실성은 안 했어요.
그냥 저거 어떻게 치우나...이런 생각만 했죠.
집주인이 내일 고쳐준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부모님 댁에 있는데....있는데!!
오늘!! 오늘ㅋㅋㅋ폰 액정이 깨졌네요. 폰 산지 4개월 밖에 안 되었는데 액정이 깨졌어요....ㅠㅠ 하....진짜 꿈 같아요. 제발 꿈에서 깨었으면 좋겠어요....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미칠 거 같습니다....잠도 제대로 못 자겠어요....ㅋㅋㅋ
여러분은 이런 상황을 마주한 적이 있으세요?? 멘탈이 약한 저에게 조언 좀 주세여...ㅠㅠ 큰 건이 한꺼번에 닥치니 정신이 나가버릴거 같아요.
너무 우울합니다. 그래서 기분전환하러 나왔는데 황사비가 온대요....
돌아버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