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눈뜨니 6시 살짝 넘긴 시간이더라고요.
투표시작 시간도 지났고 눈뜬김에 투표하고 왔네요.
잠이 덜깨서 비오는거 보면서도 우산 안들고 나간건 안비밀......;;;;;;
투표는 제정신 차리고 (비 맞으며 걸었더니 잠 깨더만요) 용지 맞는지 확인하고 도장도 칸 안에 잘 맞춰서 찍고 도장도 잘 말려서 접어서 넣었습니다.
이른시간이라 어르신들만 계시려나 했는데 4(젊은이) vs 6(어르신)의 비율쯤 되는 것 같았어요.
근데 봉투는 안주고 용지 접어서 투표함에 바로 넣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봉투 없어도 되나?? 싶네요;;;
참관인들 다들 제자리 계시고 별 말씀 없으시긴 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