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03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장실토끼★
추천 : 1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09 06:34:38
나이 스물여섯 쥐뿔없는 인생이지만 제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휴일이되어도 만날사람 하나 연락오는 사람하나 없고
심지어 집앞으로 가볍게불러 커피한잔할 친구하나 없는게 참
26년 전주토박이로 살았지만 친한친구라 말할수있는건 단두명
한명은 타지에서 일하고 나머지한명은 바빠서 만나질못합니다.
외로움이커져 우울증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외롭습니다
이성에대한 외로움이아니라 그냥 사람과의 대화가 너무그립습니다
어렸을때 자폐증으로 고생했지만 이겨내고는 앞으로 일들이 별거 아니라 생각했지만
엄청난 우울감에 빠져 제자신이 어두워지는게 느껴집니다
사소한것에 화가나고 거칠어졌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모든걸해도 외롭습니다. 쓸쓸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