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 조언좀해주세요ㅠㅠ
현 외국어강사로 일하는 1인입니다..
지난3개월동안 한 학생을 맡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강사로써 저를 무시하는 발언은 기본이고(예: 선생님은 거지잖아요, 선생님은 그래서 남친이 없는거예요, 선생님은 꿈이 없어요? 선생님은 언제 짤려요? 등) 무시하는 태도(예:떨어진 물건 주워달라, 물떠다달라, 가서 핸드폰충전해달라 등)때문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고 자존감이 나날이 떨어집니다.
태도불량에 여러번 혼내서 조금 개선 되었지만 학생이 여전히 저를 무시하는듯한 말투는 여전해요.
이 학생때문에 이직까지 고려해볼정도로 하루하루 제 직장생활이 불행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ㅠㅠ 너무힘들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