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해서 주말동안 밥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정치 얘기 하면서
저도 다른분들처럼 이런글 써보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님(88세) : 모든이들은 흠결이 있으니 부패를 저지를 수 있다. 문재인은 북한때문에 걸리는게 많다. 그러니 기권!
엄마 : 지난 대선 박근혜, 이번엔 "문짝 뽑았다!!"(양정 사시는 분 문짝 들고 인증샷 하신걸 보셨음)
저 : 문짝
큰누나 : 문 , 저 약올리려고 '안철수는 굉장히 좋던데 넌 어때 ?' 계속 물어봄ㅡㅡ;;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음, 사람들 시위하면 차막힌다는 이유로 싫어했었음
큰형님 : 문
이상 사전투표!!
작은누나 : 문 , 안철수 유치원과 토론회로 부산,양산 맘카페에서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언급
작은형님 : 민주당원
아직 부산에는 구 새누리당을 응원하는 중.장년층이 많다는 걸 압니다..그만큼 세뇌교육이 무섭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북한, 빨갱이
하지만 젊은층은 구태정치 용어가 먹히지 않고 조금씩 변화가 있는 것 같네요
지난 대선결과에 많이 절망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간절하게 바꼈으면 하네요..
모두들 내일 각자 응원하는 후보가 당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