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니 진지하신 분들은 "왜 안철수나 홍준표한테 가지 그랬어?" 혹은 "안철수한테가서 매달려보시지" 라고 비꼬시더군요. 이해 합니다. 저 역시 2월 20일에 처음 전화를 받고 약 3일 여간 김성수씨가 제공한 정보를 체크해 본 후 안희정 지지자롰ㅓ 이렇게 말했는데 김씨는 그냥 웃으면서 "편집장한테 이 사안을 기사화 시키겠다고 말해본 후 애기합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정말 실행한 후 깨닫게 됬습니다. 주진우가 항상 말하던 집단 협박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밥줄이 끊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사회에서 매장 당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김성수씨는 민주당에서 국민당으로 간 최명길씨가 유럽 특파원에 있을 때 그 사람과 통화하고 자료를 보냈지만 처음에 관심을 보이며 마치 박근혜, 이명박 라인을 한 방에 보낼 사안으로 여기던 그가 한완상 문재인의 책임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안 이후 바로 연락을 끊더군요. (녹음 파일 들어봤습니다. 저와 최명길씨는 술 자리에서 몇 번 만난 적이 있는 사이입니다.)
주진우 파일을 들어본 이들은 정의의 사도라는 주진우가 3번째 파일에서 필사적으로 거짓말하며 도망치려하는 모습을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사안은 진보 좌파 진영에선 핵폭탄 그 이상입니다.
그리고 홍준표의 경우도 그의 최 측근으로 분류되는 윤모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한 파일을 들어보니 그 보좌관들이 큰 거 물었다고 및ㅣㄴ듯이 날뛰다가 김성수씨가 "모 언론인에게 나에 대해 물어보라, 그 다음에 애기하자"고 한 후 3시간 후 전화하자 "잘 아시잖나, 우리 의원님이나 홍준표 후보님은 MB 라인이기에 힘들 것 같다. 내가 모 언론사 기자를 소개해 주겠다"고 하는데 김성숬ㅣ는 야멸차게 끊어버립니다.
모든 녹음 파일은 곧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김성수씨를 가리켜 패악무도한 인간이라고 욕하던데 세월호 사건때 김성수씨는 3차 췌장암 수술을 마친지 얼마 안된 몸으로 추적을 피할려고 배편으로 러시아에서 입국하여(당시 러시아 FSB와 SVR 두 정보 기관에서 2달간 조사를 마치고 김영삼 민주재단 러시아측 파트너인 모스크바 아카데미 대학교 한국학 석좌교수이자 상도동과 끈끈한 인맥을 가지고 있던 전 러시아 국회의원인 고려인 김영융 교슈와 FSB 보호하에 망명 중이었습니다.) 진도 체육관에서 자원봉사 일 하며 언론인들을 접촉 중이었습니다.
당신들 같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무능해서 문재인같은 무능한 인물이 모든 것을 구원해 주리라는 허황된 생각을 가지신 문슬람들, 당신들은 엄청난 헌신을 했던 신해철씨가 죽자 그냥 내팽겨친 것도 모자라서 그 유가족이 안철수 진영에 섰다하여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온갖 협박을 하지 않았습니까? 난 당신들 같은 쓰레기들을 보면 내가 한때 진보 진영에 서 있었더는 것이 부끄러워 집니다.
이 사안은 저렴한 지능지수와 홍위병식 행동양식만 가진 당신들 문슬람들에겐 이해가 어령ㅂ다는 것은 아는데 그래도 적어도 녹음 파일 한 번 안 듣고 짖어대지는 말기 바랍니다.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신의와 도리를 지키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