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입니다.
지난 총선때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주변 친구들 왠만하면 '투대문'입니다.
저번 총선도 더민주가 이기리라 생각했었습니다.
언론에서 때리는 국당의 지지율이 높다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절대 그럴일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민주의 선전을 보았지만 호남에서의 실패를 보는 입장에서
결과는 엄청난 실망감과 자괴감까지 들 정도로 후유증이 컸습니다.
그래서인지 긴장됩니다.
설마 그럴일 없겠지요?
처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그분을 뵙고 왔습니다.
꼭! 이번엔 지켜드리겠습니다.
투대문! 나라를 나라답게!
다시 한번 외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