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메라라서 사진이 별루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는 우리 명왕님 가까운데서 보고 온 것으로 만족해야졍~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여성분 비율이 훨씬 높아서 명왕님의 패권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왔네요...
사십대 아재인 저는 살짝 아이돌 콘서트에 낀 아재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
조응천 의원님 사회는 멋졌고, 명왕님 연설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였으며, 김부겸의원님, 안민석의원님, 표창원 의원님 등등 연사로 나선 많은 분들의 연설도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유세 현장은 정말 뜨거웠지만...
평소 제 주위 어른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젊은 친구들과는 달리 녹록치가 않습니다.
마지막날 귀한 시간 내신 만큼 내일 성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진짜로 대구가 확 디비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저 자랑 좀 하자면, 앞에서 시야를 가리던 카메라맨 분들 대부분 버로우 시키는데 큰 목소리를 냈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