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 행사를 두고 오래 고민했는데,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아쉽게도 무효표에 한정됩니다만...
무효표의 문제 중 하나는 투표자의 정확한 의도를 알기 어렵다는 것이라죠?
그렇다면 간단한 문구를 적어넣으면 어떻습니까?
여러 사람이 비슷한 어구를 쓴다면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남성이 행복한 사회! 국방의무의 실질적 평등!
나아가 저는 '낙서'가 무효표 사유인 것이 구체적인 의사표현을 막는다는 점이 매우 나쁘게 생각됩니다.
아예 설문조사 말미에 '기타 하고 싶은 말' 칸이 있는 것처럼 그런 걸 만든다면 좋을텐데 싶어요.
이걸 쓰려고 가입했는데 시사게와 군게에는 방문 5회 제한이 있어 여기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