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5일 치뤄진 [사전투표함]을 지키기 위한 시민모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사전투표용지]는 투표소에서 바로 프린터되는 방식이고 투표용지 하단에 QR코드로 최소한의 정보로 일련번호가 들어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만약의 경우 사후 검증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그에 비하여 내일 치뤄지는 본 투표용지는 인쇄소에서 대량인쇄되어 일련번호지를 제거하면 사실상 비교검증이 어렵다고 봅니다. 즉, 투표함에 뭉치표 밀어넣기나 투표함이 통채로 바뀌어도 검증이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런 것을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회용잠금장치]나 [투표함 봉인지]를 사용하지만 사실상 제거 후 재부착해거나 통채 바꾸어도 검증이 어렵다고 봅니다.하여 투표소 참관인과 개표소 참관인간에 소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투표소에서 투표함의 봉인지에 사인을 [간인]으로 하고 봉인지 사인 전체를 사진촬영하여 개표소 참관인에게 전송하여 개함 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경기의 심판격인 [선거조작위원회]까지 가세한 승부조작 부정선거가 비일비재했던 것이 우리 선거판입니다.

별 것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투표부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선거조작을 막을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민주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표명과 투표참여로 부정을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 것 입니다. 사전투표를 하신 분들이라도 주위분들에게 내일 본 투표 참여를 적극 권해주십시요.

거짓은 거짓을 낳고, 조작은 더 많은 조작을, 부정은 더 큰 부정을 만듭니다.

부정권력의 국민유린은 숙명입니다. 절대 스스로 멈추지 않습니다................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