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4월 24일에 이 사진을 올리면서 구매했다고 자랑글을 올렸읍니다;;
개봉한건 클리어 선 스틱, 모이스춰 선 젤.
선로션은 선젤 다 쓰면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공홈에선 그렇다고 합니다.
모이스처 선젤
혼합자차입니다.
바르면 약간 얼굴이 연노랑색으로 발라진 티가 나는데 아마 물리적 차단 성분(티타늄디옥사이드) 때문에 그런지 아니면 제품 자체땜에 그런지.
하여튼 피부톤 개선 기능은 없습니다.
발림성 괜찮고, 화장하기 2-30분 전에 발라준다면 그럭저럭 보송하게 잘 흡수되었다or적절한 보습제를 바른 느낌이 됩니다.
저는 인내력이 없기에 한 10분 후에 그냥 파데 바르기 시작해버리는데 그래도 최소한 번질대거나 불편하진 않아여
보다 더 땀을 뿜뿜하게 되는 7,8월의 땡볕 아래서도 이 정도의 느낌이라면 계속 사용할 의사가 있긴 한데..
그 덥고 습하고 모공이 활짝 열러서 온몸의 피지를 뱉어내는 시즌은.... 되어봐야 알겠죠;;;;ㅠㅠㅠㅠㅠ
눈시림이 있을 수 있다는데, 저와 제 가족들은 괜찮았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클리어 선스틱
정확히 제가 감동받은 멘트는
"제가 만난 다섯가지의 투명스틱들은 하나같이 끈적거렸습니다
써보았는데 광고 및 후기들은 분먕 끈적이지 않는다 했지만
끈적임은 딱풀 수준의 그것이었고, 팔뚝의 털들을 살갖에 붙여 자외선을 차단하겠다는 취지의 제품인것 같았습니다
이게 끈적이지 않다는 사람들은 화장실에서 큰 업무 후 뒷처리를 하지 않아도 똥꼬가 뽀송하다 말할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입니다...
홀리카의 선제품 소개글에는 선스틱이 보송밀착 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용시;;; 보송함 없습니다.
끈적이는 립글로스 바른 느낌으로 얼굴에 머리카락 붙구요
지성인 저의 연인분은 발라주자 불편해하셨구요 (선젤은 괜찮아했음)
헬스장 가기 전에 햇볕을 좀 신경쓰고자 선스틱 떡칠하면서 막 대충 발랐던 저도 좀 불편했습니다.
두껍께 선스틱 떡칠했더니 클렌징할때 좀 안 닦이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평소에 하던 루트 그대로인데... 좀더 신경써서 세안을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홀리카의 알로에 선스틱은 사용감이 괜찮다고 하는데
제 체감상 클리어는 그냥... 손에 안묻히고 바른다 외엔 이점을 모르겟네용
끈득대는 친구이다 보니 몸에도 쓰기 좀 거시기함.
재구매 의사 없음.
한여름 쯤이 되면 선로션 후기를 남길 수 있겠네용 'v'
한줄요약 : 홀리카 선젤 괜찮아요!